이번엔 시험 기간 후 2일간 간단한 당진여행을 가서, 여행 일정중 진행한 매매일지를 동시에 작성하려해요.
그럼 복기해보겠습니다.
깨달음(?)과 테슬라 리버스 추종 ETF
7월 2일 일론 머스크와 트럼프의 갈등으로 테슬라의 주가가 급락했었습니다.
그정도의 대형회사가 거의 10%급락했기 때문에 반등을 한 번 줄 것이라고 생각해서 테슬라의 2배 레버리지를 주문했어요.
장 시작 후 갑자기 303달러까지 떨어지면서, 손해는 보고 싶지 않았기 때문에 다시 올라 5%수익을 얻었을 때 익절했습니다.
후에 10%가까이 올라, 아쉽단 생각은 했지만
이전에 복기히며 배웠던 "목표치만큼 익절했으면 만족하자." 를 생각하면서 무리한 추격매수는 안했어요.
후에 깨달음이 있던 부분은 리버스(숏)의 존재를 알게 되었습니다.
주식을 파는 것은 수익을 확정 짓는 것도 있지만, 더 안 오르고 떨어질 것이라 생각해서 파는 거잖아요?
그러면 추종 리버스 상품을 주문하면 되지 않나... 생각이 들어서 시도했습니다.
펩시 익절과 테슬라 리버스 레버리지 2배 주문 후 관망
테슬라가 315달러가 돠었을 때, 반등을 멈추고 떨어질 것이라 생각하여 , 리버스 2배를 주문했어요.
7월 3일엔 의외로 더 떨어지지 않고 318달러 오르기에 관망했습니다.
7월 4일에는 최근 4일까지 펩시의 주가가 4일 연속 상승하였길래 익절하였습니다.
후에 테슬라의 리버스 2배 상품을 추가매수했어요.
지금은 bbb법이 통과되어 테슬라의 전기차 지원금이나 세제혜택, 태양광 사업 지원금등이 없어질 예정이라 하여 테슬라의 주가가 어디까지 떨어질 것인지 예측중이에요.
콜마 홀딩스의 단일가 거래 해지
콜마 홀딩스가 단일가 거래가 해지되면서, 장 초기 15%정도 오른 상태로 출발했습니다.
상한가를 갈 수 있나 확인해보려고 들고 있었으나, 다시 0%까지 쭉 빠지면서 5%이득에서 -5%로 바뀌었네요.
지난 번 복기 내용을 지키지 않아서 생긴 문제입니다.
"목표치만큼 익절했으면 만족하자."
정리
주가 상승 후 익절, 정말 떨어질 것이라 생각하면 인버스 상품 주문도 괜찮을 것 같다.
"목표치만큼 익절했으면 만족하자"
나의 제1 매매원칙으로 삼아야겠다.
늘 내 예상보다 더 먹고 싶은 마음에 타이밍을 놓쳐 손해를 보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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